[게임플] 엔씨소프트가 2012년 설립한 NC문화재단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전개해왔다. 미래세대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젝토리’, 의사소통 장애의 불편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한 ‘나의 AAC’, 미래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동화책 출판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AI 윤리 연구 및 학술연구 후원 활동까지. 사회의 약한 고리를 잇는 연결과 미래 비전을 주 가치로 삼았다.10월 개최된 NC문화재단 10주년 컨퍼런스는 그래서 깊은 의미를 가졌다. 게임사 문화재단이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추진해온 사회공헌 가운데 조용하지만 독보적인 분야가 있다. 'AAC'로 불리는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사업이다.글로벌 게임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장애를 가진 게이머의 인구는 약 4억 명에 달한다. 이들의 게임 및 전자기기 접근성 문제 역시 화두로 떠올랐다. 엔씨소프트 역시 게임사이자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의 입장에서 NC문화재단을 통한 장애인 지원을 진행해왔다.AAC는 '보완대체 의사소통'을 뜻하는 영문 약자다.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원활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어를 보완하거나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게임계 ESG 경영에서 환경 분야의 우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ESG 경영의 3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운데 게임계의 가장 큰 난관은 환경이었다.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 따르면 게임업 9개 상장사 중 7곳이 환경 부문에서 D등급으로 부진했다.IT 업무 특성상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분야가 많지 않으며, 눈에 띄게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절감안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로 인해 일상적인 업무 환경 개선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게임플] NC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통해 엔씨소프트가 꿈꾸는 창의성의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했다.NC문화재단은 자사 사옥에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Next Creativity Conference(NCC) 2022’를 개최했다. ‘창의성, 일상의 모든 순간’을 10주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창의성 분야가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창의성의 중요도와 가치는 오랜 시간 강조됐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으로서 주목을 받았다. 반면 창의적인 사고를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인지, 창의성으로 인
[게임플] 엔씨소프트 ESG 경영 성장에 NC문화재단의 미래세대 사업이 핵심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엔씨는 국내 게임계 ESG 경영 방침을 선도하고 있다. 가장 먼저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지난해 MSCI이 측정한 ESG 평가모델에서 국내 게임기업 중 유일하게 A등급을 얻었다. 막대한 예산으로 10년 넘게 사회공헌 사업을 확장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한 것이 주요 비결로 꼽힌다. 올해 6월 발간한 ESG 플레이북은 게임사의 정체성을 살려 전술집 콘셉트로 디자인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엔씨는 여기서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게임플]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패해볼 수 있는 자유"20일 개최를 앞둔 NC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컨퍼런스 'NCC2022'에서 눈에 띄는 키워드가 있다. 미래세대와 창의성이다. NC문화재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현재 핵심사업인 '프로젝토리'의 운영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프로젝토리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의 합성어다. 2018년부터 준비해온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창의활동 공간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양한 활동에 도
[게임플] 창립 10주년이 된 NC문화재단이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설립됐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을 내세운 공익 목적의 비영리재단이다. 엔씨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NC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했다. 활동의 거점은 경남 창원시였다. 비슷한 시기 창단한 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연고지이기도 하다.재단 설립과 함께 창원시에 3억 원 상당의 시민공영자전거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NCSOFT ESG PLAYBOOK 2021(이하 ESG 플레이북 2021)’을 27일 발간했다.엔씨는 공식 홈페이지에 총 8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디지털 버전으로 제작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게임 기업의 특징을 살려 전술집(Playbook) 콘셉트로 디자인했다.콘셉트에 걸맞게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엔씨의 노력과 다짐들을 지도 위에 전술 형태로 표현해 선보였다.엔씨는 ESG 플레이북 2021을 통해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ESG 경영활동의 핵심가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ESG' 경영에서 국내 게임사 중 가장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약자로, 서구권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가 기업 경영윤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다. 기업활동 전반에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윤리적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표방하는 개념이다.국내 역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다가오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ESG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기업의 미래 금융 가치를 바라
[게임플] 게임계가 더 큰 사회를 위해 ESG 경영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약자다. 게임계에서 낯선 단어였으나, 최근 부각된 기업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 하나다. 기업활동 전반에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윤리적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다.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엔씨소프트였다. 지난 3월 윤송이 CSO를 위원장으로 하는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섰다. ESG 경영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핵심 분야를 공개했다.엔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여느 때보다 훈훈한 겨울맞이를 마쳤다. 늘어난 실적만큼 사회에 돌려주려는 움직임 역시 돋보인다.엔씨는 전통적인 '게임계 기부왕'이었다. 엔씨의 누적 기부금은 2020년 사업보고서 기준 191억원으로, 전년 158억원에 비해 21% 늘었다.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코로나19와 수해 등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 항상 도움에 참여했고, 평소에도 정기적인 기부 및 공익 사업을 전개해왔다. 세전 이익에서 평균 1%를 엔씨문화재단에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정비하기도 했다.엔씨문화재단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