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넥슨은 다양한 장르, 콘셉트의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사다.한때 선택지가 너무 많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벼린 투 트랙 전략은 어느 때보다 긍정적인 평가와 성과를 동시에 거머쥐고 있다.지난해 넥슨의 행보는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신규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을 테스트 가능한 수준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려 선보이면서, 매출을 견인할 타이틀 출시, 지스타 준비, 서비스 게임 관리까지 병행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테스트로 선보인 신작들은 ‘참신한 시도’, ‘수준 높은 퀄리티’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게임플] 2023년 첫 게임전시회가 포문을 연다.대만을 대표하는 게임 전시회 '타이베이 게임쇼 2023'이 2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매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열리는 게임쇼로 알려졌으며, 대만 현지를 넘어 각국 기대작들의 참여가 늘어나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왔다.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타이베이 게임쇼의 동향은 주시 대상이다. 대만은 해외 지역을 통틀어 한국형 모바일 RPG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유저들의 평균 구매력도 높아 핵심 진출 거점으로 촉망받는다. 게임쇼에 직접 참가해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게임사들의
[게임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30일, 2020년 12월 발의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20일, 게임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가 불발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날 통과된 게임법 개정안은 이상헌, 하태경, 전용기, 유동수, 유정주 의원이 발의한 내용을 병합한 것으로, 게임사들에게 확률형 아이템 정보 표기 의무를 부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통과된 게임법 개정안은 1월 31일 전체회의에 회부되며, 이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올라갈 예정이다. 내용
[게임플]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가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공식 사이트를 공개했다.공식 사이트는 블랙클로버 세계관을 간단히 정리한 프롤로그와 등장 캐릭터, 인게임 콘텐츠, 지역, 관련 스크린샷과 영상 등을 담았다. 또한 한편에 링크된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의 영상편지를 통해 상반기 출시일정을 예고하고 있다.최재영 대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은 물론, 최고의 퀄리티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2022년 연내 론칭을
[게임플] 2022년 게임사 성적표 공개가 임박하면서 판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2월부터 모든 상장사들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게임계는 8일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30여개 코스피 상장사와 넥슨, 그라비티 등 해외 상장사들이 일제히 실적발표에 나설 에정이다.업계 분위기가 무거운 까닭은 호실적을 거둔 업체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4분기 들어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어 매출이 감소하는 한편, 영업비용 지출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화제를 모았던 해외 P2E 게임 시장도 침체가 이어지면서 관련
[게임플]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유저는 정식 출시에 앞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르M’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31일 시작된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트렌드에 맞춰 복각한 MMORPG다. 전술의 재미를 더하는 ‘그리드 전장’, 전투 구도를 파악에 용이한 ‘쿼터뷰’로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했다.여기에,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 서버 통합거래소 ‘표국거래소’, 서버를
[게임플] 블리자드가 오버워치2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오버워치2는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시즌1을 전개했으며 신화 스킨 및 패스 도입, 5vs5 매치, 신규 영웅 등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만 호평과 함께 아쉽다는 의견도 함께 했다. 플레이 측면에서 1편과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주요했다. 또한 전작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아쉬운 운영 문제 또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오버워치2 아론 켈러 총괄 디렉터는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
[게임플] 서비스 3주년을 맞은 카운터사이드가 개발사 자체 서비스, 글로벌 원년 통합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스튜디오 비사이드는 28일, 삼성역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카운터사이드 쇼케이스 NEW ORIGIN을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120명의 유저를 현장에 사전 초청해서 개최했으며, 행사 내용은 실시간으로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NEW ORIGIN’ 업데이트를 발표했으며, 2부에는 올해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사전에 받은 유저들의 질문과 현장
[게임플] 전 세계 P2E 게임 시장이 위메이드를 주목한다. 2021년 8월 출시한 ‘미르4’의 기록적인 실적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2년 미르4는 P2E 요소를 도입한 모바일 게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거두었다. 액수는 6,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르4는 위메이드에서 개발, 퍼블리싱을 맡은 모바일 MMORPG로, 미르M과 함께 미르 IP 게임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국내 정식 출시 1년 후, 2021년 8월 P2E 시스템을 도입한 글로벌 버전을 발표했으
[게임플] 스타라이크의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 개발이 진행 중이다.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은 2021년 11월 6일 스팀에 얼리액세스로 출시된 게임이다. 스타라이크는 기존 리듬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성’에 주목했다. 동방 프로젝트, 보컬로이드 등 서브컬처 유저들에게 익숙한 곡을 대거 선택해 인게임 콘텐츠로 제작했으며 독자적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어드벤처 모드’도 추가할 예정이다. 스위치 버전 출시에 앞서 스타라이크 애쉬트레이 개발이사와 비카 일러스트레이터 겸 시나리오라
[게임플] 넥슨의 신작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가 정식 출시됐다. 나이트 워커는 에이스톰이 개발 중인 PC 플랫폼 신작으로, ‘최강의 군단’ IP를 확장한 공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와 함께 나이트 워커의 확장된 세계관과 최신 트렌드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트 워커 이야기는 500년 전, 인류 최초의 꿈 능력자 ‘이브라힘’의 탄생부터 시작된다. 이브라힘은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었는데, 자신이 꾸는 꿈을 현실로 재현할 수 있다는 것. 이브라힘은 10살이 되던 해, 인류 종말이란 악몽을 꾸게 되고
[게임플]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이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의 주간 최고 인기 게임 순위를 공개했다. 순위 기준은 한 주 동안 판매 수익으로 집계된다.이번 주 국내 순위는 스팀에서 새로 서비스를 시작한 과거 PC 온라인 게임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설 연휴가 겹치면서 큼지막한 신작이 출시되지 않았고, 온라인 게임 특유의 이벤트 및 상품이 호응을 얻으며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그중 대표작은 라이언게임즈의 '소울워커'와 KOG의 '그랜드체이스'다. 그중 소울워커는 1월 18일 적용된 6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영향이 크게
[게임플] 에이스톰이 개발한 넥슨 신작 액션게임 '나이트 워커'가 출시일을 맞이했다.나이트 워커는 무한한 꿈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모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액션을 담은 MORPG다. 에이스톰 전작 '최강의 군단' 세계관을 계승하며, 파편화됐던 군상극을 큰 흐름의 스토리로 바꿔 선보이면서 기대를 모았다.국내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PC 플랫폼 액션 신작인 만큼, 기존 게임을 넘어설 독창적 재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이어졌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했던 최강의 군단에서 어떻게 진화했는가도 주목할 대목이다.개발진이 직접 꼽은 차
[게임플] 오랜 준비의 성과를 선보일 날이 다가온다. 한동안 웅크렸던 카운터사이드가 ‘NEW ORIGIN’ 쇼케이스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 카운터사이드는 어느 때보다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메인스트림 시즌2 진행과 함께 ‘그레모리의 바’, '마음의 증명', ‘사육제’, ‘철의 기수’ 등 상당한 분량의 신규 스토리와 관련 캐릭터, 스킨,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카페 스트레가’ 오픈과 AGF로 첫 오프라인 소통 그리고 개발사 자체 서비스 전환을 발표했다. 때문에 이번 쇼케이스는 어느 때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자
[게임플] 넥슨의 신작 액션 RPG, ‘나이트 워커’가 26일 정식 출시된다. 나이트 워커는 종말의 위기에 빠진 세계에서 선택받은 능력자 ‘워커’의 이야기를 다룬다. 워커는 악몽에 갇힌 소녀의 목소리를 따라 ‘히스토릭 서비스’에 집결하며, 세계를 구하기 위해 소녀의 꿈이 만들어낸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유저는 다양한 워커를 다루며 독특한 콘셉트의 전장을 탐험할 수 있다. 그동안 넥슨은 지스타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개발사 에이스톰의 인터뷰를 공개, 중국 버전 ‘나이트메어 브레이커’와의 차이점을 설명했으
[게임플] 위메이드가 사업 영역과 신뢰를 모두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인다.지난 16일, 위메이드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티저 사이트가 공개됐다.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해 올해 4월 출시되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최고 수준의 실사풍 그래픽을 기반으로 방대한 중세 유럽 세계관을 구현한다.개발사 매드엔진은 'V4'를 개발한 손면석 대표와 '히트'를 만든 이정욱 대표가 함께 설립했다. 1천명 단위의 대규모 PvP를 구현 예정으로, 특히 사업적 기대치가 높은 전쟁 MMORPG 장르이기 때문에
[게임플] 2023년, 이 게임들이 'K-게임'이라는 단어를 웃으면서 말하게 해줄까.한국 게임의 규모와 수출액은 매년 성장해왔다. 다만 글로벌 게임계 기준에서 석연치 않은 뒷맛은 남았다.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잘 만들었다고 인정할 만큼 훌륭한 '작품'은 드물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향력은 늘지 않은 이유다.그래도,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 PC와 콘솔에서 만듦새를 높인 대작,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외부터 화제를 키워온 게임들이 점차 보인다. 주체는 소규모 인디 스튜디오부터 한국 최대 게임사까지 다양하다. 실제 순수한 재미로 많은 이들의
[게임플] 전쟁 MMORPG 신작들의 '전쟁'이 예고됐다.올해 4월을 기점으로 한 장르 내에서 업체별 야심작이 연달아 출시된다. 넥슨,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가 신작을 예고하고 있다.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레이는 물론 콘솔 플랫폼까지 적용 대상이다.전쟁 MMORPG의 공통점은 '경쟁'으로 요약된다. 대규모 필드 전투, 공성전, 세력간의 치열한 경쟁과 대립에서 나오는 재미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리니지' 시리즈가 원류로 꼽히며,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히트2' 등이 여기에 속한다.여전히
[게임플]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이 1월 10일부터 1월 17일까지의 주간 최고 인기 게임 순위를 공개했다. 인기 게임 기준은 한 주 동안 판매 수익으로 집계된다.이번 주는 한국 지역에서 대대적인 순위 격동이 나타났다. 과거 화제가 됐던 게임 중 다수가 새해를 맞이해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새 콘텐츠가 좋은 평가로 이어지면서 국내 스팀 유저들의 접속과 추가 구매가 활발해졌다.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다. 토치라이트 시리즈를 정식 계승해 작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지난주까지 1
[게임플] 넥슨의 신작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가 출시일을 공개하고 인게임 관련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나이트 워커는 에이스톰에서 개발 중인 PC 플랫폼 신작으로, ‘최강의 군단’ IP를 확장한 공식 후속작이다. 게임은 원작의 주요 캐릭터와 함께 세계관과 최신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방향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나이트 워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박주형 디렉터는 2차례 인터뷰를 통해 게임 소개와 27일 출시시점을 발표했으며, 가수 원슈타인과의 컬래버로 작업한 공식 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