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이터널 리턴 e스포츠 S티어 대회에서 ‘한동그라미(OneCirle)’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터널 리턴은 27일부터 29일, 3일에 걸쳐 ‘Eternal Return Masters Open #10 : Solo’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 와일드카드, 파이널 경기를 하루 간격으로 진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2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S티어 대회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았다. 가장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는 ‘전장’의 도입이었다. 시즌8과 함께 추가된 전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
[게임플]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이 오는 18일부터 유력 우승 후보 디플러스 기아와 전년도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DRX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번 LCK 스프링은 지난주 라이브서버에 적용된 13.1 패치 버전으로 치러진다. 해당 패치 버전에서 강력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챔피언은 크산테, 제이스, 마오카이, 바루스, 하이머딩거 등이 꼽힌다. 그중 가장 최근에 등장한 크산테는 출시 이후 여러 번 하향을 당했음에도 챌린저스를 비롯한 대회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탱커 챔피언임에도
[게임플]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을 앞두고 각 팀의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모였다. 라이엇게임즈는 12일,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를 롤파크에서 열고 리그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목표와 각오, 준비 과정 등을 공유했다. LCK 스프링은 18일 디플러스 기아와 DRX 경기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정규 리그에 돌입한다. 인터뷰에는 브리온 최우범 감독과 ‘엄티’ 엄성현 선수,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 DRX 김목경 감독과 ‘라스칼’ 김광희 선수, 젠
[게임플] LCK가 어느 때보다 거대한 변화를 맞이한다.LCK는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를 되찾아오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최강이 한국 리그임을 재차 증명했다. 2023년 역시 우리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그밖의 스폰서들 역시 대부분 남아 후원을 이어간다.1월 18일 스프링 정규 리그를 앞두고 발표한 대형 개편은 시청자들의 관전 재미를 돕는 한편, 다양한 팀에게 활약 기회를 부여하는 의도가 엿보인다.경기 편성부터 완전히 달라진다. 평일 첫 경기는 여전히 오후 5시에 시작하지만, 2경기는 30분 앞당겨 7시 30분
[게임플] 풍성한 보상과 e스포츠 무대에 이름을 올릴 영광 모두를 차지할 기회가 찾아왔다.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의 특별 이벤트 ‘TEAM ACE’다. TEAM ACE는 크게 두 파트로 구분된다. 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TEAM ACE: 이벤트'와 1월 7일 결승전으로 마무리되는 ‘TEAM ACE: 결정전’이다. 전자는 인게임에서 진행되는 팀 단위 미션, 후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결승전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를 말한다. TEAM ACE: 이벤트의 참가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친구, 지인 혹은 동료와
[게임플] 'SWC 2022'가 진정한 의미로 돌아왔다. 오프라인, 그리고 종주국 한국에서 펼쳐진 축제였다.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역 및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형 e스포츠 대회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지를 변경해가며 열렸다. 올해는 12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월드 챔피언을 가렸다.글로벌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게임에, 조합 전략과 판단력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2022년 기준 5만 8천여 명이 선수 참
[게임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SWC2022)' 월드 파이널에서, 중국 대표 'TARS' 주쉬밍이 월드 챔피언의 영광을 끌어안았다. 12일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월드 파이널 결승은 한국과 중국 대표의 대결로 압축됐다. TARS는 4강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되던 유럽의 'PINKROID~'를 격파한 데 이어, 결승 상대로 한국 대표 'DUCHAN' 소진혁을 만나 3:0 완승을 거뒀다.DUCHAN 역시 4강에서 3:0 완승으로 결승에 올라온 만큼, 경기 전 승부는 박빙으로
[게임플] 컴투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SWC2022)' 월드 파이널이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8강에 이어 진행된 4강에서, 한국 대표 'DUCHAN'이 독일 대표 'ISMOO'에게 3:0 완성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선발전을 통해 진출한 ‘TARS’는 지난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이자 올해 유럽컵 우승자인 'PINKROID~'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결승은 한국과 중국 대표가 맞붙는 한중전이 성사됐다. 우승자 예측 투표에서 무려 54%의 득표율을
[게임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SWC2022)’ 월드 파이널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월드 파이널의 시작을 알린 8강전은 접전의 연속이었다. 첫 경기는 유럽과 아메리카 컵 강자들의 대결로 진행됐다. 아메리카컵 1위 RAIGEKI와 유럽컵 2위 ISMOO의 대결은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았다. 1세트 ISMOO는 신규 캐릭터 암 퓨어바닐라를 선택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빠른 속도에 주목한 ISMOO의 조합은 초반부터 RAIGE
[게임플] 컴투스가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이 대망의 월드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SWC의 마지막 결승 라운드인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12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뚫고 올라온 최강의 선수 8인이 지역컵 이후 각자 재정비 시간을 보내고 본격적인 출전을 준비 중이다.개막을 단 이틀 남기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지금,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뜨거운 승부를 펼칠 8명의 선수들을 인터뷰로 만나봤다.■
[게임플] 소년만화보다 더 비현실적인 드라마가 완성됐다.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에서, DRX가 T1을 상대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5년 만에 LCK 팀끼리 맞붙은 이번 결승은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의 레전드 매치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결국 DRX가 승리하면서 데프트는 프로 데뷔 9년 만에, 그리고 롤드컵 출전 일곱 번 만에 마침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첫 세트는 T1이 무난하게 승리했으나, 이후 매 경기 역
[게임플] ‘후반으로 가면 불리한 조합이 아니었기에 팀원을 끝까지 믿었다’DRX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으로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른 현장에서 밝힌 승리의 원동력이다. DRX는 T1과의 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경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T1은 DRX의 공격을 수차례 슈퍼 플레이를 펼치며, 거센 반격을 이어나갔다. 특히 DRX는 중요한 싸움에서 오브젝트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았으나, 조합의 시너지를 통해 게임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LCK 4시드 팀으
[게임플]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6일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이번 롤드컵은 각본 그 이상의 드라마를 자아내며 명승부와 명장면을 양산해왔다. LoL을 상징하는 최고 전설의 귀환, 선발전부터 모든 예상을 뒤엎으며 소년만화 스토리로 결승까지 치달은 팀이 서로 최종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 LCK 대표팀끼리 결승 내전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며, 횟수로는 네 번째다. T1은 SKT 시절부터 모두 내전에 포함된 팀이다. LCK는 12회의 롤드컵 중 과반인 7회 우승이 확정되면서 다시 세계 최고의 자리를
[게임플] 댈러스 퓨얼이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측 모두 플레이오프 토너먼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두 팀이 맞붙는 결승전은 좀처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특히,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부터 합류한 키리코와 여전히 강력한 면모를 드러내는 소전, 리퍼, 윈스턴, 루시우 메타까지. 이러한 변수들을 어떤 팀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였다. 리장타워에서 시작된 결승전은 1세트부터 매우 치열하게 진행됐다. 먼저 기선을
[게임플]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마무리 짓는 최종무대에서 T1과 DRX가 맞붙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대결은 ;2022년 최강팀‘이란 타이틀이 걸려있는 만큼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라이엇게임즈는 4일,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열고 징동과 젠지를 꺾은 T1, DRX 선수 및 코칭스태프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각 팀을 대표하는 두 선수,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의 정면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게임플] 최고의 전설이 돌아왔다. 한편에서는 최고의 언더독 드라마가 써졌다. 그 결과 5년 만에 LCK 내전 결승이 완성됐다.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준결승이 30일과 31일(한국시간) 진행됐다. T1이 LPL 최후의 생존팀이었던 징동 게이밍을, DRX가 다수의 예상을 깨고 젠지 e스포츠를 각각 3:1로 잡아내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패승승승'의 시나리오를 썼다. 1세트는 징동이 지배했다. 주고받는 난전 속에서 징동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의 비에고가 승리의 판을 만들어냈고,
[게임플] 최후의 결승 대진을 정하는 4강이 곧 펼쳐진다.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30일과 31일(한국시간) 준결승 매치를 시작한다. 징동 게이밍과 T1, 젠지 e스포츠와 DRX가 4강에 올라 각각 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 30일은 LPL 1시드 징동과 LCK 2시드 T1이 만난다. 양쪽 모두 8강에서 수월한 3:0 압승을 거두고 올라온 팀이다. 징동이 승리한다면 3년 연속 LCK 대 LPL의 결승 매치다. 반대로 T1이 승리할 경우 결승 LCK 내전이 확정된다.LPL 입장에서 징동은 최후의 희망
[게임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국내 유저들의 시선이 SWC2022 월드 파이널로 모인다.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2 월드 파이널이 국내 시간으로 11월 12일에 열린다. 이날 경기에는 유럽 지역 PINKROID~, ISMOO와 아메리카 지역 RAIGEKI, TRUEWHALE, 아시아퍼시픽 지역 DUCHAN, YUMARU, OSSERU, 중국 지역 TARS까지 총 8명의 지역 대표 선수가 출전해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SWC는 2017년 이래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게임플] LCK가 4강에 3팀을 올렸다. LCK 팀간 내전을 제외하면 매치 전승이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이 24일(한국시간) 마무리됐다. 4강 진출에 성공한 주인공들은 징동 게이밍, T1, 젠지 e스포츠, DRX다. 강력한 힘을 과시한 압승과 혈전 끝 드라마가 반씩 나뉜 점도 흥미롭다.1일차 승리팀은 우승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는 LPL의 징동 게이밍이었다. 상대적 최약체로 평가를 받은 LEC의 로그를 만나 이변 없는 3:0 압승으로 4강에 선착했다. 탑 라인에서 '369' 바이자
[게임플] 약속이나 한듯, '운명의 숙적'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그룹 스테이지를 마치고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LCK는 젠지 e스포츠, 담원 기아, DRX가 같은 브라켓에 배정되어 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T1은 8강에서 승리할 경우 징동 게이밍(JDG) 대 로그의 승자와 격돌한다.8강을 앞두고 LCK와 LPL의 경쟁 구도와 함께, 각 매치마다 각별하게 얽힌 관계성이 화제로 떠오른다. 서로 밀접하게 대립해왔거나, 과거부터 이야기를 쌓아온 사이가 대진표로 완성되면서 멋진